신청곡

[스크랩] 사랑비-김태우(신청곡)

토미할아버지 2011. 6. 18. 17:25

 <사랑비>는 GOD의 리더보컬 이었던 김태우가 2년간의 군생활후 화려하게

컴백하면서 내놓은 신곡입니다. (1981- )

 

 

 

군대 기피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최전방 수색부대에서 근무한 것이

자랑스러운 김태우...나의 아들 겸이도 기갑여단 수색대에서 군생활 한것을

지금도 입버릇처럼 자랑하고 있습니다.허구한날 행군,유격,혹한기훈련 등 각종

훈련으로 빡쎈(?)군대생활 한 것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김태우는 그를 발탁한 박진영의 목소리(너의 뒤에서란 곡이 좋은 예)와도 약간

비슷하게 들리는데 고음에서도 애절하지만 막힘없이 시원하게 올라가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GOD시절 멤버중 가장 어린 김태우의 보컬이 그룹을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요즘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 나오는 노래 <사랑비>...

컴퓨터음악이나 걸그룹 댄스등이 대세인 최근의 가요계에서

이별의 슬픔을 애잔하게 표현하는 실력파가수의 발라드 한번 들어봅시다.

TV에서는 이 노래에 맞춰 추는 댄스와 백댄서들의 춤이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노래 신청하신 스잔님 즐감하세요!!

 

 

 

사랑비 - 김태우


사랑했었던 어떤 이가 떠나간 적 있겠죠
모든 게 내 탓이란 생각이 든 적 있겠죠
나 그래서 잡지 못했죠

이런 아픔쯤은 모두 잊을 수 있을 거라
다른 사랑이 찾아 올 거라 생각했었죠
왜 그런데 잊질 못하죠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내 사랑이 머리에 내리면 추억이 되살아 나고
가슴에 내리면 소중했던 사랑이 떠오르고
내 사랑이 입술에 닿으면 널 사랑해 내게 외치며
비가 내리는 그 길을 따라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내가 널 기다려

믿음이란 열쇠로 사랑이란 상잘 열어
사랑이란 기도를 전하는 전화를 걸어
내 맘이 널 찾지 못해도

그저 하늘 바라보며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Chorus Repeat

돌아가 그때로
내 삶에 단 한번 기도했던 대로
이렇게 외치면 사랑비가 내려와

너의 사랑이 나의 눈에 내리면 내 앞에 네가 서 있고
내 귀에 내리면 네가 다시 사랑을 속삭이고
널 사랑해 내 품에 안으면 또 다시 행복해지면
해가 비추는 그 길을 따라
같이 또 걷다가 걷다 보면 바라던 우리가 서 있어

 
 

 

 

 

출처 : 큰바위 사랑 - 임태희 팬카페
글쓴이 : 담이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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