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없는 가수 나훈아... <空>은 나훈아의 데뷰 40주년기념(2006년) 음반에 실린 노래입니다. 예전에 어느 회원분이 쪽지로 신청하신 <보슬비 오는 거리>를 올릴때 쓴 것처럼 몸짓과 눈짓이 약간 느끼한 것 같기도 하고 코믹해 보이기도 하지만 여자들은 묘한 남성미를 느끼는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나훈아의 노래를 검색해보니 무려 1,300여곡이나 되는데 그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노래를 고르라면 <애정이 꽃피던 시절> <너와 나의 고향><강촌에 살고싶네><잊을수가 있을까>그리고 <두줄기 눈물>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공>을 신청을 해주신 회원분은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인데 20년간 사업을 하면서 만난 보기드문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이라 평소에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나훈아 아저씨는 살다보면 알게된다는데 나는 아직 덜 살아서 그런지 여전히 어리석게 천년을 살것처럼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탐욕스럽게 살아갑니다.
1.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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