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통신

[스크랩] 어제 오늘 그리고(주말통신)

토미할아버지 2011. 6. 22. 14:22

 일년을 마감하는 글에는 흔히 다사다난이란 진부한 표현을 쓰곤합니다.

多事多難은 여러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다는 뜻이지요.

 2009년 기축년 한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이란 표현을 쓰지 않고

넘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어려움과 탈이 많았습니다.

미네르바의 구속과 용산사태로 무겁게 시작했던 2009년은

미디어법,세종시논란,4대강 살리기사업 등으로 정치권은

어느해보다 어수선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해 예산안 연내처리를 놓고도  며칠 남지않은 2009년

국회에서 여야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대통령의 서거와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그리고 팝의 황제 마이클 젝슨의 사망등도 빼놓을 수 없는

2009년의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신종플루란 유행병으로 한동안 신경을 쓰며

살았던 한해였습니다.

일년내 이어진 김연아의 우승소식,월드 베이스볼 클라식(WBC)에서의 준우승,

그리고 골프계의 4대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PGA선수권에서

세계최강인 타이거 우즈를 꺽고 우승한 양용은의 쾌거등이

우리를 기쁘게 해 준 소식이었습니다.

어제 UAE에서 날아온 단군이래 최대규모라는 47조원의

한국형원전수주계약 소식도  우리를 기쁘게 한

또 하나의 뉴스였습니다.

큰바위의원이 정책위의장직을 훌륭히 수행하고 나서 노동부장관이란

중책을 맡게 된 것 역시 우리카페 회원들에겐 기쁜 소식의 하나였습니다.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노동계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큰바위의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개인적으로는 돌아본 2009년은 아쉽기도 하고

보람도 있는 한해였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나의 사업도

예외없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대동기라는 인연으로 큰바위의원의 팬클럽인 <큰바위사랑>에

지난 2월에 가입해서 허접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글을

다시 쓰면서 큰 행복을 느꼈던 한해였습니다..

앞다퉈 피는 봄꽃의 향기를 맡으며,

끝없이 퍼붓던 장맛비 소리를 들으며,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을 바라보며,

마당에 소리없이 소복소복 쌓이는 함박눈을 맞으며,

사방이 잠든 고요한 밤에 홀로  깨어 글을 쓰는

행복감에 빠지곤 했던 한해였습니다.

금년내로 카페회원 1만명을 확보하는 것이 팬클럽회장님과

호호아줌마님 등 우리 운영진이 세웠던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이루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내년 2월 13일 카페 개설 1주년이 되는 날까지는 꼭

목표달성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회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주위에 카페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2010년 호랑이의 해인 경인년 새해가 됩니다.

새해에는 호랑이등에 올라탄 것처럼  역동적으로 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09년 한해 우리카페를 찾아주시고 애정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일 우리가 찾고 얻을 것은 사랑과 희망입니다.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큰바위의원님이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의

내일을 가져다 줄 것을 믿습니다.

역대 어느 장관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여당에서조차

힘을 실어주지 않아 고군분투 애쓰시는 큰바위의원에게

우리 회원들 모두의  따뜻하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출처 : 큰바위 사랑 - 임태희 팬카페
글쓴이 : 담이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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